신입으로 입사할 때 중요한것??
쓰레드라는걸 잘 하지 않는데
갑자기 모르는 사람인데 개발자분의 포스팅이 떠서 보다가
다른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내 의견도 코멘트를 달아보았다 ㅋㅋ
트위터 비슷한건데 트위터를 안써봐서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ㅎㅎ
신입일 때 나는 무엇을 어필하려고 했을까? 라는 생각도 해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신입 때 입사하려고 면접을 볼때 팔굽혀 펴기를 하거나 쪽지를 건네거나 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그 당시 정말 소심했던 나는..낙방을 여러차례하면서 어금니 꽉 물고 준비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아래의 글을 보면서 코드리딩능력과 코드컨벤션에 맞게 개발가능하다라는것을 어필하라고 했는데..
코드컨벤션은..어플리케이션 아키텍트를 할 때 개발자들에게 따르게 했던 경험 외에
카카오에 다니면서 코드컨벤션은 조직마다 달랐던거 같다. 없는곳도 많았다.
그저 free 했다고 표현하는게 맞는거 같다.
물론 조직에서 개발 스타일과 코드컨벤션, 테스트 등 공유해서 함께 사용하면 무척이나 좋다.
하지만 내가 코멘트를 단 이유는..
요 근래에 남이 짠 코드(as-is)를 받아서 분석하는데
사실상 동작은 디버깅하면서 차근차근 따라가면 문제가 없는데
왜 이 소스가 필요한지 등 히스토리와 도메인지식이 매우 중요했다.
그래서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생각을 공유하고자 남긴건데..
돌아온 답변은 살짝 아쉬웠다^^;;
하지만 뭔가를 생각하게 끔 한 좋은 질문과 답변은
서로 생각이 다른거지 틀린게 아니기때문에
무척이나 좋았다 ㅎㅎ
아래의 내 코멘트에서 자기소스화란 남의 소스를 보고 리펙토링 작업을 하면서 패턴도 적용해보고
클린코드가 되도록 노력하는 과정이라고 볼수 있다.
또한 리펙토링을 진행하면서 전략패턴과 템플릿콜백 패턴등을 사용했는데 그냥 학습하는것 보다
사용하고 있는 소스에 녹이는 작업을 하면 더욱 더 이해도가 높아진다. 물론 학습을 많이 해야한다.
유료강의라니..ㅋㅋㅋㅋㅋ
유료강의라서 듣지는 못하겠지만..
내생각엔 경험상 신입이든 경력이든
경험이 반드시 필요하고 그 경험을 토대로 어필을 하는게 중요하다.
코드리딩을 어필하려면 오픈소스를 까본 경험이라던지 그 오픈소스를 통해 얻었던 경험이나 배운점
또는 오픈소스를 가지고 커스트마이징을 해서 배포를 했던 경험 등등
ex) 오래전 mybatis소스를 까서 좀 더 완성된 쿼리문 나오도록 수정해서 배포했던 기억이 문득 났다..ㅎㅎ
2013.08.09 - [OpenSource/Mybatis&Ibatis] - mybatis 3.1 개발자 local용
간만에 입사에 관련해서 이래저래 생각을 해보았다 ㅋㅋ
그러고보니..10년동안 이직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연봉이 크게 오르지가 않았다..-_-;; ㅋㅋ
주저리 생각 끝~
사람마다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생각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혹시나 좋은의견이 있다면 코멘트 달아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p.s 소통이 그립..ㅎ